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유휘근)가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펼치고 있는 2006년도 지자체협력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농가에 지원되는 지자체협력사업은 총 8개 사업 부문에 1억2천4백만원으로, 주요사업을 보면 순창토마토,오이 연합작목반에 대한 생산 및 유통지원사업, 쌍치면 일대의 냉동복분자 소포장유통사업, 유등 쌀작목반 키토산 자재지원, 동계농협의 RPC 완전미시설 및 쌀겨농법쌀 생산,유통사업, 구림농협 농산물저온저장고 신축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05년도에 이어 지원하고 있는 토마토,오이 연합작목반의 경우 산지 소규모 생산농가의 출하물량을 규모화 하고 단시일 내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는데 있어 지자체협력사업은 농업인 실익의 영양제 역할을 단단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