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N 클릭세상] 전북 발전방향 고무적인 의견 제시

전북 도내 인구가 향후 20여년 뒤에 130만명대까지 떨어질 전망이라는 암울한 소식이 전북일보 인터넷신문에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인구 감소에 대해 비관하기에 앞서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모습이었다.

 

'2005 인구주택총조사 활용성제고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전북발전연구원이 지난해 말 181만9000명인 도내인구가 오는 2030년에 132만4000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자 누리꾼들은 전북의 발전방향과 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북 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북인구 200만명 시대를 다시 열어야 한다. 최소한 전북인구가 200만명은 되어야 전북경제가 활성화 된다. 출향인사를 다시 불러 들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북혁신도시 건설을 앞당겨야 한다..." (작성자 : 200만님)

 

○…"군산과 새만금 지역이 인구 60만을 수용 할수 있는 중핵권역으로 발전해야 전북 인구 150만명대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지역에 전북 도정을 집중해야 전북 전체가 먹고 살 수 있는 경제적 부가 창출될 수 있다..." (작성자 : 군산-새만금님)

 

○…"잘못된 전북행정이 전북의 인구를 반토막으로 만들었다. 지역적으로 지리적으로 불리한 전주를 키우는데 효율성이 떨어지고 억지로 키운데 따른 인과응보가 아닌가 싶다. 지리적인 지역적인 잇점을 많이 안고 있는 군산에 도청 도교육청 혁신도시 전북대를 이전하여 2백만 광역시로 키워야 한다..." (작성자 : 잘못된전북행정님)

 

○…"전주 군산 익산인구만 해도 120만인데... 여기만 남고 나머지는 몰락이라는 얘기네. 전주 군산 익산 서로 헐뜯고 싸우는데... 실제로 피눈물 흘리는 데는 따로 있었구마..." (작성자 : 이거 진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