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사스주 경찰국 레로이그린 국장을 비롯한 미국 태권도지도자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 일행 10여명이 9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무주군 홍성춘 부군수와 만나 무주군과 와이언도트 카운티간의 자매결연을 협의하고 세계대회 개최와 태권도공원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무주 방문이 두 번째인 레로이그린 국장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와이언도트 카운티와 무주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