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녹차 '친환경 유기' 인증

농산물품질관리원 "오오복씨 2만평 재배"

친환경 유기 인증을 받은 선운사 녹차가 재배되고 있는 밭. (desk@jjan.kr)

선운산의 3미(味) 가운데 하나인 선운사 녹차가 친환경 유기 인증을 승인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은 12일 “선운사 일대 6만6116㎡(2만평)에서 녹차를 재배하고 있는 오오복씨(우룡스님)가 친환경 유기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통 방식에 따라 생산되는 선운사 녹차는 애호가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 가운데 작설차는 최고의 명품이다.

 

 

● 유기 농산물=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