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악줄넘기 대회 전북팀 전원 입상

전국 음악줄넘기 경연대회에서 전북팀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2006 대한민국 줄넘기예술제 및 제4회 전국음악줄넘기 창작경연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한 김제검산초·부안동초·진안 진성중이 금상을 수상차지했고, 완주 삼우중학교도 은상을 받았다. 진안 외궁초 학생들은 고난도 음악줄넘기운동의 특별시연도 나섰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지난해보다 다양한 스탭과 동작을 창의적으로 구성,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도교육청과 전북교원음악줄넘기연구회(회장 고영길)는 도내의 음악줄넘기 보급과 지도자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