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고의 이스란트 댄스팀이 문화관광부장관배 제14회 전국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의 전북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창여고 팀은 1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도내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예선에서 기본기량과 안무구성·팀워크 등에서 높은 얻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창작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력 개발을 통한 창조적인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 HOT멤버 출신 장우혁을 배출해 유명해진 이번 대회의 본선은 오는 19일 대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