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생산협의회 초대 회장에 복영모씨 선출

“국내배 소비촉진및 수출촉진을 위해 배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사> 한국배생산자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최근 선출된 복영모 전주원협 조합장(58)은 이같이 다짐했다.

 

한국배생산자협의회는 전국 원예농협및 지역농협 32개 조합장들로 구성된 가운데 지난 10일 경기 수원시 농업연수원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기존 농협배전국협의회에서 변경 공식출범한 것으로 현재 1300억원어치의 배취급규모를 내년에는 1500억원어치로 늘리고 3억2000만원규모의 자조금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전주원협을 이끌고 있는 복 조합장은 지난 2004년부터는 품목농협 중앙회 이사로 선임돼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