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보건센터는 기존의 보건사업 외에 재가 암환자 관리, 장애인 재활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며 서비스 희망자의 신청과 소외된 대상자 발굴을 통해 홀로사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좀더 적극적인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서비스 요구에 따라 활력징후 측정과 환자 욕창 간호 및 영양관리, 이·미용 서비스, 소모품 지원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관련 기관과의 연계로 가정 간호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전주예수대가 민간위탁을 받아 오는 2008년까지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