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근 전정읍시의원(64세)은 산내면에서 3년이상 거주한자중 65세이상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희망 유족들에게 석관을 기증키로 했다.
정 전의원은 10년간 500개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업체와 최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
정 전의원은 산내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2005년 게이트볼장 신축부지 219평을 기증한바 있으며 이번석관 기증사업에도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의원은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65세이상 노인 유가족의 장제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