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군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방자치이후 농촌지역개발, 어떻게 바뀌고 있나’를 주제로 장수군 지역발전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농촌지역개발보다 지역 활성화란 표현이 바람직하다”면서 “농업소득증대와 교육·복지·문화 인프라 구축 등 농업문제해결 및 살만한 생활공간조성을 바탕으로 농촌지역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 지역마케팅을 소개한 장 군수는 “장수군은 농민대학과 장수사랑자치학교 등 교육프로그램과 토론문화를 활성화해 공무원과 농업인,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지역특성과 조건에 맞는 정책수립과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