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시, 도내 '쓰레기 줄이기' 평가 최우수상

전북도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 평가에서 김제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돼 부상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

 

전북도의 평가는 도내 시·군별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 추진실적을 평가 분석하여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를 높이고 부진사업 및 문제점을 파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생활·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 3개 부문 17개 지표항목을 갖고 현지조사를 토대로 평가했다.

 

김제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 등 쓰레기 줄이기를 지역 여건에 맞게 개발하고, 다양해진 지역문화 행사와 연계한 점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