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들이 20일 고창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 모여 ‘고창친환경연합회’(회장 유익승)를 창립했다. 회원은 41명.
회원들은 이날 연합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된 생산·유통의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웰빙시대에 맞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브랜드화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유익승 △부회장=조충웅, 김영님 △총무=봉현성 △재무=이은하 △감사=박경훈, 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