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사랑 자치학교' 강좌 마쳐

장수군 혁신리더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장수사랑 자치학교’가 23일 군민회관에서 산하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공개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에서 김장호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평생학습과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고 끊임없는 자아실현의 노력만이 선진주도형의 자치단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를 만드는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랑 자치학교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