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동상은 약 1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6m높이로 세워졌다. 또 700여평의 부지를 확보, 이날 기공식을 가진 전통문화역사교육관은 오는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양상화 이사장은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면 단군임금을 구심점으로 단합, 국가와 민족을 지켜왔다”며 “모악산 아래 단군 동상 건립을 계기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 배달민족의 자긍심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