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최우수 표창

지역내 어려운 이웃위해 헌신한 공로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신용숙)가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북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여성자원봉사 부문 최우수 표창을 23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그동안 자원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병사와 발 건강관리사 등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에 앞장, 밑반찬 전달과 가사도우미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활동들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무주군청 여성복지 담당 장효순씨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무주읍 나은숙씨(44)가 도지사상을, 그리고 무주읍 최경화씨(41)가 가족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12회 째를 맞고 있는 전라북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