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주로타리클럽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황승일)은 24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최정순(80세), 최옥이(52), 유필순(73)씨 주택과 송천동 무지개아파트 경로당, 전미동 화리마을회관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새전주로타리클럽 회원 30명은 세 팀으로 도배, 장판갈이, 싱크대, 수도·전기시설 설비 등을 교체해 주었다.

 

전미동 화리마을 최전일 이장은 “마을회관이 개관한지 10년이 넘어 많이 낡았는데 이렇게 새집으로 고쳐줘 어느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새전주로타리클럽 황승일 회장은 “다음 주에는 홀로노인 등 세가구의 집을 고쳐주기로 했다”면서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매년 새집 고쳐주기 행사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