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리텍V 김제대학, 자체제작 휠체어 기증

한국 폴리텍V 김제대학(옛 전북기능대학·학장 김인정)컴퓨터응용기계과(학과장 이한교)학생들은 최근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전동휠체어와 수동 휠체어 2대를 완주군 소양 예수재활원(원장 송기순 목사)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휠체어는 일반 휠체어에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엔진(충전용)을 장착,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고장발생이나 전지 방전시 수동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작품으로 자체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휠체어와 함께 4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기저귀, 라면)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