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동 차부부치과(원장 김승미)는 27일 덕진동(동장 강진엽)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덕진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덕진동사무소는 이날 전달받은 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한뒤 덕진동에 거주하는 재가 중증모범장애인과 생계가 극히 곤란한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인 김선미씨외 49명에게 각 10만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