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어촌사랑주부모임(회장 최영순)은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5년째 이어진 행사로 이들은 부안수협(조합장 이신호)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배추2000포기를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38세대와 해경파출소 5개소에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한편, 부안수협 어촌사랑 주부모임은 매년 해난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불우이웃을 돕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