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노인. 건강을 위한 옥황토 찜질방이 당연 인기를 끌었다.
이 마을은 또 체력증진을 위해 안마의자와 벨트마사지기 등 다양한 건강기구를 갖추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박호덕 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숙원사업을 이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회관이 단순 쉼터에서 농사일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중가마을은 9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 60세 이상 인구수가 85명인 곳으로 머루와 인삼, 벼, 고추, 감자 등이 특산물로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