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닭고기 소비 시식회

시군 AI 확산 방지·타격 최소화 안간힘

임실군은 29일 구내식당에서 김진억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가졌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식회는 익혀서 먹으면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홍보키 위한 지원행사.

 

김군수는“주민들이 자세한 내용도 모르고 피하려는 자세에 문제가 있다”며“바이러스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사태에 대비, 27일부터 가축방역협의회 가동과 함께 34개반 128명의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병원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