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체 앙상블 첫번째 연주회

△ 보체 앙상블 첫번째 연주회

 

1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한아름(클라리넷, 아울로스 목관앙상블 단원) 김효정(플룻, 전주시립교향악단 수석) 이승민씨(바순, 전주시립교향악단 수석)가 ‘보체 앙상블’을 결성했다. 모차르트, 글린카, 생상스, 바르보퇴의 곡들을 소개한다.

 

 

△ 2006 컬투쑈 ‘명작’

 

2일 오후 4시·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미술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연장 로비. 2006 컬투쑈가 이번에는 ‘명작’ 패러디에 도전한다. 기발한 패러디 작품을 현장에서 경매,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쓸 예정. 컬투만의 연인석 ‘프로포즈석’도 만든다. ‘프로포즈석’에서 특별한 사랑을 속삭여보자.

 

 

△ 도덕적 도둑

 

10일까지 오후 7시30분 문화영토 소극장 ‘판’. 시의원이 자신의 불륜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내에게 애인을 도둑의 애인으로 소개하게 된다. 시의원 집에서 벌어진 좌충우돌 도둑 이야기. 재미난 구성과 이야기 전개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전주시립극단의 소극장시리즈. 홍지예 서주희 홍자연 안대원 이병옥 고조영 출연. 연출은 백민기씨가 맡았다.

 

 

△ 창작오페라 ‘서동과 선화공주’

 

2일 오후 3시·7시 익산시 실내체육관. 호남오페라단이 미륵산을 배경으로 한 ‘서동과 선화공주’ 설화를 오페라로 창작,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최우수창작오페라로 선정된 작품이다. 국악과 양약을 혼합한 형식. 예술총감독은 조장남 호남오페라 단장. 작곡 지성호, 대본 김정수.

 

 

△ 젊은 춤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느낌’

 

2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우리춤의 숨결’ 50번째 무대. 한국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국무용의 폭을 넓히고 있는 널마루무용단의 무대다. 신진아 박세련 김지혜 박현주 오미선 최선주 한지연 등 젊은 춤꾼들이 창작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