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친절공무원 4명 선정

문상필씨, 김명희씨, 김태희씨, 황현숙씨

문상필씨, 김명희씨, 김태희씨, 황현숙씨(왼쪽부터). (desk@jjan.kr)

도교육청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본청의 경우 문상필(35·과학교육정보화과 전산7급)·김명희씨(여·48·총무과 기능8급)가 황금배지 주인공이 됐다. 또 익산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공무원에는 김태희 교사(31·삼기초)와 황현숙씨(45·여·익산교육청 기능8급)가 선정됐다.

 

정보통신보안업무를 담당하는 문상필씨는 학교별 e-클리닝데이 운영을 통한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과 각종 해킹 및 바이러스 예방노력에 적극 나선 점이, 김명희씨는 문서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됐다.

 

일선단위학교 교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김태희 교사는 전 학생 칭찬운동 및 1인1악기다루기 등에 나섰고 교내 친절교육에도 앞장서왔다. 학원·교습소 등 평생교육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황현숙씨의 경우 익산교육청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한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순금 1돈으로 제작한 도교육청 심벌마크(배지)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