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과 결연해 매달 후원금 지원과 방문위로 활동을 펴오고 있는 군산시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봉) 위원 28명이 지난달 30일 경로잔치를 열었다. 조촌동 주민자치위는 이날 낮 12시 40명의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차량으로 군산성결교회(목사 권성만)에 모셔온 뒤 식사를 대접하고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안창권 조촌동장은 “무의탁 독거노인 한가족 만들기 사업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주민자치위의 봉사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