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금암1동(동장 김성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례)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금암새마을금고에서 배추 600포기와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 150세대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함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김성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나눠주고 있는데 올해는김장철 채소 값이 작년에 비해 절반가격으로 떨어져 시름에 빠진 농민들로부터 배추를 구입해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