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전문가, 민간기관, 공무원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복지정책평가단의 평가 결과 장수군은 도내 1위, 전국의 M그룹(1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장수군은 이번 평가에서 복지행정혁신분야, 노인복지분야, 아동복지분야, 저소득층복지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은 특별지원금 1억2000만원을 받게됐으며, 이를 지역복지사업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자활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우수지자체 인증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