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고추장 담그며 직접 웰빙농업 현장체험

전주 주부 40명 순창서

전주에 사는 주부 40여명이 순창을 찾아 전통고추장 담그기, 전통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desk@jjan.kr)

순창군이 소비자와 농업인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웰빙농업 현장체험’ 교육이 5일 팔덕면 장안마을 전통식품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전주 불교대학 주부학생들과 전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험에 앞서 군 생활개선담당으로부터 1시간여동안 순창전통고추장의 유래와 우수성, 고추장 관리요령, 체험교육 추진배경 등에 대해 설명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이 끝난 후에는 장안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도라지를 이용해 만드는 도라지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장안마을에서 재배한 메주콩을 이용해 만드는 전통두부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