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 별로 복지 총괄, 복지행정 혁신, 노인 복지, 아동 복지, 장애인 복지, 저소득층 복지, 의료 급여, 지역복지계획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 대부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여성 자원봉사자의 결연활동 지원, 다용도 이동식 주택 지원, 수급자 동절기 안전진단, 저소득층 장학사업,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차상위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불우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