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최우수 대통령 표창...김제교육청, 지방행정기관 평가

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엽)이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실시한 ‘2006학년도 지방행정기관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종합평가순위 1위를 차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대상기관은 전국 88개 기관으로 지난 10월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유해환경 정비, 학생생활지도, 성 교육 및 성 보호, 학생상담활동, 학교부적응 청소년 지원, 청소년 관련 특색사업 등으로, 김제교육청은 각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엽 교육장은 “금번 표창은 일선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다”면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더욱 잘 보살피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우수기관 포상 전수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