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립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저변확대와 군민화합에 기여해 온 진안군립합창단이 지난 5일 저녁 문화의 집에서 제 1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저물어가는 병술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해년의 소망을 담아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50여명의 단원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 김동규 교수와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 현악앙상블, 진안송풍초등학교 소리사랑 중창단이 특별출연, 청중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5년 전라북도 여성합창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인 진안군립합창단은 주옥같은 선율을 통해 군민화합과 정서순화, 문화 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