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 수도관 동파 예방 주력

부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수도관 동파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군은 상수도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누수, 동파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기동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매년 동절기에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가 빈번한 복도식 아파트(대림, 송림, 양우)762세대 계량기 보호통안에 보온덮개를 이 달 초순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또 겨울철 수도시설물 관리요령 홍보물 전단지를 제작 배부해 수도관이 얼어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계량기 보호통내부에 스티로폼 및 단열재 또는 헌옷을 이용해 보온하고 옥외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보호해 동파로 인한 누수피해 및 생활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