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2006년 농촌지도대상' 수상자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의 이규진 농촌지도사(44)가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에게 주는 상을 받은 이씨는 시설원예 및 완주 농산물의 수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가지, 딸기, 방울토마토, 칼라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활로를 모색한 공을 평가받았다. 또 유용미생물을 배양·공급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