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가 8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3회 장한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 상은 뉴스웨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스포츠한국이 후원하는 이 상은 엘리트 경영인을 대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 수준 향상에 공헌한 엘리트 경영인들에게 매년 한차례식 수여한다.
주최 측은 이 군수는 그동안 복분자산업특구와 경관농업특구 등 지역특화 발전 특구 사업에 행정력을 쏟은 결과 복분자 산업은 연간 1100억원대의 경제적 성과와 10만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는 점에 우수한 점수를 줬다.
또 전국 최초 경관농업을 활용한 청보리밭 축제가 성공을 거두면서, 농업을 1차 산업에서 가공,유통,관광등 다차산업으로 끌어올려 농촌지역의 소득원 창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