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마이학당' 내년 2월까지 운영

진안군이 주민 및 공무원의 의식개혁과 발상 전환을 위한 ‘마이학당’을 매주 1회씩 내년 2월까지 12회에 걸쳐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마이학당 초강에는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이 강사로 나서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참된 공직자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의식개혁과 가치관을 정립해야한다”고 강조하고 “공직사회의 정형화 되고 획일화된 조직문화의 틀을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고정관념과 획일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을 변화시키고 혁신마인드를 군민과 공유,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007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