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제라이온스클럽(회장 백재운)과 김제 우석병원(원장 강현철)은 10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날 백재운 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 80여명과 강현철 우석병원 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뜻을 모으고, 만경읍 소재 ‘따뜻한 집’과 관내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백재운 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 우석병원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내 의료 취약지를 찾아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면서 “찾아가는 봉사, 실천하는 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