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숲가꾸기 기간 동안 수집한 부산물로 35t의 땔감을 마련했으며, 이를 총 3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홀로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해 옛날처럼 땔감을 구할 수도 없게 됐다”면서 “고유가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을 위해 땔감을 나눠주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