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잔치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도지부(지부장 송판순)는 13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서노송동 호남성에서 강봉준 상이군경회전라북도지부장, 표복일 유족회 전라북도지부장, 이찬토 전주보훈지청 보훈과장, 16개 시·군 지회장 등 미망인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탁 고령회원 위안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는 위안잔치는 불우회원 및 고령회원에게 점심식사와 위문품을 증정하고 장기자랑 등을 통해 회원간 돈돈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송 지부장은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