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N 클릭세상] 익산과 더불어 발전하는 전북

내년 1월 분양 예정인 왕궁농공단지 수요가 급증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확보가 익산시의 현안이 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익산지역의 누리꾼들이 발끈하고 일어섰다.

 

농기계 및 자동차 관련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면서 왕궁농공단지 부지가 약 10만평 정도 모자란다는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익산에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해야 한다는 댓글에서 부터 시작해 익산과 전주의 감정대립으로 까지 비약하는 댓글까지 토해냈으며 나중에는 익산과 전북이 상생하는 여론까지 비등했다.

 

 

○…"익산시는 현재 조성중인 부지옆에 추가로 10만평을 조성하시오! 수요예측을 제대로 해야지 부족한게 말이 되나?..." (작성자 : 시민님)

 

○…"익산에는 최소한 900 만평의 신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호남의 관문인 익산이 조그만 시골동네처럼 느껴집니다... 도대체 10만평이 뭡니까?..." (작성자 : 900만평님)

 

○…"전주 군산 김제 익산 남원 정읍 부안 순창 임실 고창 진안 장수 무주, 모두 소중합니다. 어느 한 곳이 없어지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들입니다. 나 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우리 지역보다는 전북의 발전을 생각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나라가 잘 되야 전북이 잘 되고 내가 잘되겠죠?..." (작성자 : 내탓이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