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행발위 위원과 임실경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명예교수인 유철종 박사 초청 특강도 펼쳐졌다.
유교수는 “한국경찰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명성에 앞서 실질적인 위상정립에 충실히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행발위 박정식 위원장도 “주민의식 개혁차원에서 행발위가 스스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자”며 위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날 즉석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하고 7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행발위는 이날 남정우 경위와 이석민 경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임실경찰은 이희진, 양미라 위원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