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군 개별공시지가 평가 '전국 3위'

건교부가 전국의 자치단체를 상대로 실시한 개별공시지가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의 이같은 쾌거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한‘개별공시지가 CALL센터 운영’ 등에 관한 3개 항목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은 것.

 

또‘이의신청 토지현장 설명제 운영’에 있어서도 수범사례 창안 등 군민을 최우선으로 한 민원서비스가 공신력 향상에 힘을 실었다는 내용이다.

 

특히 군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한 후 주민에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받았으나 시일을 넘긴 민원인들에 사후관리 제도를 시행,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민원인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종태 부군수는“발생될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한 공로가 인정됐다”며“행정업무 전반에 경영혁신을 전개,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