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세계최고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월동교육에 나선다.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사과작목반 반장 및 총무, 사과청년회, 여성연구회 임원 등 핵심리더로 구성된 사과리더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리더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농업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농업정책 및 흐름, 친환경농업, 마케팅 전략, FTA 개방에 따른 전략방안 등 사과재배기술은 물론 경영, 유통 등 농업 전반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교육 및 실습에 나선다. 또 국내외 선진농가방문 기회를 제공, 국내외 앞선 농정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