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자하우스·삼학홈마트·대주개발·한중무역 '훈훈한 정'

군산 어려운 이웃돕기 잇따라

김천주 대표(왼쪽), 양병기 대표. (desk@jjan.kr)

군산시 미장동소재 오부자하우스 김천주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18일 저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쌀 10㎏ 30포대(7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불우세대 30명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군산시 삼학동소재 삼학홈마트 양병기 대표도 이날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쌀 10㎏ 1포대씩(2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양 대표는 매년 연말과 명절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칭송받고 있다.

 

군산시 나포면소재 대주개발 임채승 대표는 지난 14일 군산시와 익산시간 경계지역에 설치된 나포리 옥동 AI 제2통제소를 방문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라면 5박스와 음료수 등(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상가내 한중무역 최현수 대표는 조리용 냉동 새우 600상자(1상자당 6㎏)를 연말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구세군후생학원(20상자), 동사무소(30상자)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