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청환)가 주최한 ‘제1회 외국인 며느리 가족 큰잔치’가 20일 오후 2시30분 군산시 송풍동소재 청소년회관에서 관내거주 외국인 며느리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외국인 며느리들의 낮선 한국문화 적응과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고전무용·국악·난타 등 한국전통예술공연과 행사참여 가족들의 장기자랑, 내가족 소개 및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