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BBS와 자매결연을 추진, 우호협력과 함께 지역 알리기에 나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21일 한국 BBS 전북도연맹 진안군지회 15대지회장에 취임한 강준희 회장(45·성안건설 대표)은 “회원확장사업에 전력, 장학금지원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2년 임기동안 “읍면지회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활성화를 위해 연합체육대회를 부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BBS 동창옥 지회장을 비롯 회원 53명은 올해 결연 청소년 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체육대회, 청소년 위안회, 정자천 꽃나무 심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이임한 동창옥 회장은 “따복 따복 연필로 쓴 편지에서 ‘저도 커서 아저씨처럼 남을 도우며 열심히 살겠다‘는 결연청소년의 글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