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배합사료 120㎏, 고구마 50㎏를 먹이로 살포하고, 올무·덫 등 불법 설치된 엽구를 제거하는 등 야생 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 생태계의 한축을 맡고있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폭설로 인한 밀렵꾼들의 불법행위가 성행 할것이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