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06년 평화통일 정세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장위현 교육장을 비롯 평통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탈북자인 주명신 평양민속예술단 단장이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이날 강의는 ‘북한실상과 남북한 문화비교’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주단장은 특히 북핵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성찰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