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이 시설에 32인치 TV와 생필품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현금 5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 이들은 폐교시설을 개조해 시설로 활용중인 행복한 집의 난방용땔감확보를 위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함께 이들은 실내청소와 함께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전국의 우체국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행사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