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권영림 박사의 ‘비파괴 분석법을 이용한 고품질 쌀 생산 연구’가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농업연구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권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벼 생체엽신 질소함량 측정법 개발을 통한 미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 박사의 이번 연구는 건조 및 분쇄과정을 생략하는 기술로서 영농현장에서 직접 질소농도를 측정하고 시비처방까지 가능한 기술 개발로 과학영농을 한발 앞당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