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귀복)가 8년째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학교생활을 바르게 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27일 부안군내 13개교 중학교에서 생활환경이 어려운데도 불구, 학교생활을 바르게 하는 학생 1명씩을 추천을 받아 총 13명의 학생에게 각각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자신이 되고 싶은 꿈과 공부하는 목적 및 진로에 대해서 상담을 벌이고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