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장에 김용환씨

“지역과 나라를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지도자간 치목을 다지고 서로 존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 뒤에서 좋은 토양이 될것을 약속합니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 지회장에 지난 29일 당선된 김용환(48·무주 공용터미널 대표)씨의 일성이다.

 

김 지회장은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장단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중흥에 크나큰 힘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또 “그동안 공석 이었던 지회장 자리인 만큼 두배에 가까운 노력과 신망으로 회원들께 다가갈 것이다”며 “2007년도에는 회원들간 화합과 상생을 이뤄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지방법원 무주법원 조정위원과 무주공용터미널 대표인 김 지회장은 58년 생으로 부인 이현주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